하선영전
갤러리 담
전시내용
작가는 자신이 가보고 싶었던 곳을 앞으로 사라지기 전에 얼른 떠나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면서 백야와 오로라의 그린란드와 아이스란드, 밀림속의 희귀한 동식물들이 있는 나라 코스타리카, 눈과 얼음으로 뒤덮혀있지만 서서히 녹아서 사라지는 곳 알래스카 등등 가고 싶었던 곳이라 버킷리스트에 담아놓고 가지 못했던 곳을 작가는 손짓을 하고 있다.
지금이 가야할 때라고!!!
하선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공부한 후 프랑스 아를 국립사진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개인전이다.
<중략>
Bon voyage 001 Iceland
45.5x53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02 Italia
72.7 x 90.9 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03 Costa Rica
90.9 x 72.7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04 Alaska
65.1 x 90.9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05 Tahoe
65.1 x 90.9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06 Greenland
91x116.8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07 Swiss
91x116.8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08 Banff
91x116.8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09 Hawaii
116.8 x 91 cm acrylic on canvas 2022
Bon voyage 013
60.6x50 cm oil on canvas 2022
작가의 글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의 제한과 뜻하지 않은 여러 상황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곳곳의 재난과 변화의 시기에 살고 있는 우리,
후에 이 시기는 어떤 시기로 불리게 될까?
팬데믹 이전의 시기는 어떤 시기로 불리게 될까?
어떻게 보면 우리는 지금 지구의 황금기에 살았을 수도 있겠다.
녹고 있는 땅
물이 넘치는 땅
물이 말라가는 땅
변화되어 가는 곳,
그 곳에 갈 수 있을 때 가야겠다.
사라지고 있는 동물들,
그들을 볼 수 있을 때 봐야겠다.
<중략>
Bon voyage 015
60.6x50 cm oil on canvas 2022
하선영
HA SUNYOUNG 河先映
프랑스 아를 국립 사진학교 졸업 (master)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 la Photographie d’Arles, France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수상
…
전시
2022
…
<중략>
Ca va 001
Acrylic and oil on canvas 90.9 X 72.7 cm 2022
Ca va 002
60.6 x 72.7cm acrylic and oil on canvas 2022
Ca va 003
17.9x 25.8 cm oil on canvas 2022
Ca va 004
25.8 x 17.9 cm oil on canvas 2022
Ca va 007
24.3x19.3cm wax pastel on paper 2022
갤러리 담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7-1) (우)03060
03060 72, Yunboseon-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