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내용  갤러리 담에서는 6월에 조각가 양화선의 < 8월의 일요일>이란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양화선은 기존의 브론즈라는 빛나고 견고한 재료를 사용해서 작업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작가는 흙으로 부조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흙이 주는 부드러운 물성이 나이든 칠 십대 중반의 작가에게 따스함과 위로를 주고 있음을 작업에서 느낄 수 있다. 도자작업이 주는 가마안에서의 유약의 변화와 터짐등이 작가의 나이에는 자연스레 포용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상시에 책을 즐겨보는 작가는 파트릭 모디아노의 <팔월의 일요일들>이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서 이번 전시제목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양화선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였으며 이번 전시에는 신작 2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 갤러리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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