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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2022.3.15화~3.27일 Gallery Dam 전시내용  달빛에 물들다라는 전시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변의 상황에 순응하며 자연과 함께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시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달빛이라 함은 자연이 주는 따스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달빛으로 물들어서 따스하고 행복감을 느끼기를 원하는 작가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 더보기 >
작가의 글 어떤 날은 맑았고 어떤 날은 흐렸다. 내 마음도 예외없이 그랬다. 대부분 흐린 날이 좋았다. 그런 날은 내가 살아있는 것 같았다.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 눈앞이 하애지면서 …… 이번 전시는 이런 날에 만들어진 작업들이며 제목을 『달빛에 물들다』로 정한다. 2022. 2. 12 가평, 제령리 작업장에서
삶은 혹, 꿈을 꾸는 것일지도 모른다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평론) 그렇게 옮겨 그린 작가의 그림이 어눌하고 어설프다. 그래서 오히려 더 정겹고 살갑다. 그림 속 사람들은 묘사가 무색할 만큼 대충 그린 것 같고 그리다 만 것 같다. 되는대로 조물조물 빗어 만든 흙덩어리를 보는 것도 같다. 그런데도 희한하게 정겹고 살갑게 다가온다. 정겹다는 것은 마음으로 와닿는다는 것이고, 살갑다는 것은 몸으로 와닿는다는 말이다.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고 몸으로 그린 그림이다. 그래서 작가의 그림은 그림을 읽기 위해 애써 노력할 필요가 없다. ... 더보기 >
최인호 Choi, inho 崔仁浩 1960 서울생 1984 세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86-91 파리 국립 장식 미술학교(E.N.S.A.D)자퇴 개인전 2021 <휘파람>, 그 미술관, 당진 2019 <멀미>, 갤러리 제이콥1212, 서울 <아지랑이 날다>, W&B corner gallery, 서울 2018 <사람풍경>, 맥화랑, 부산 외 18회 2인전 2021 <이부합주> 이성국, 최인호 2인전, 갤러리 제이콥1212, 서울 2020 <바라본다> 최인호, 감성빈 2人展, 맥화랑, 부산 2013 <윤석남, 최인호 2인전> 갤러리 아쉬, 헤이리 ... 더보기 >
갤러리 담 03060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7-1) 03060 72, Yunboseon-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네이버맵으로 보기 > +82-2-738-2745 gallerydam@naver.com www.galleryd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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