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n time: 70 min
- Choreographer: 김성용
- Dancer: 대구시립무용단
DCDC 는 Daegu City Dance Company의 약자로 대구시립무용단의 퇴직 단원부터 현 단원까지 40년을 아우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무대를 만들어 국공립 최초의 현대무용단의 명성을 표현한다.
1988년과 2018년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면서 30년이라는 시간의 차이를 넘어 과거와 현재 서로의 모습을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하였다. 또한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세대와 직업이 아닌 춤으로 하나가 돼가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새로운 방향을 관객들에게 제시하였다. 남아프리카 타악그룹 원따나라와의 협연으로 초연 이후 100회이상 공연하며 최다공연을 기록한 대구시립무용단의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They say
전, 현직 단원의 몸에 기록된 춤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지 보여주었으며
오늘의 춤 정체성과 좌표를 명시
_김예림(무용평론가)/ 춤과사람들 2019.04
Review
단원 한 사람, 한사람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준 작품 대구시립무용단 <DCDC>_goodst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