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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회원관 전시소식
(재)한원미술관(관장 하승연)은 한국화의 위상을 제고하고 동시대 미술로서의 숨은 저력을 보여주는 제12회 화가(畵歌) 《경이로운 울림 Forest of Wonders》을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화가(畵歌) 전은 지난 2010년부터 정통성을 기반으로 작업의 완성도와 실험정신을 갖춘 젊고 유망한 한국화 작가를 발굴·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대표적인 연례 기획전으로 올해에는 김현수, 정재원 작가를 조명한다. 문의 02-588-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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