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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작업노트

나무조각작업은오래전부터 해왔지만 혼자 즐기고 여러 이유로 발표를 안해왔습니다.

언젠가부터는 이런 류의 작업을 ‘나의 왼팔에 속한 것’ 이라고 부르는데 

작업보다는 놀이에 가깝고 비공식게임처럼 부담없이 스스로 재미있어 하지요~

여하튼 작업인지 아닌지 모를 것들이지만 보는 사람들이 어릴 때 장난감을 갖고 놀며 상상을 펼치듯 각각이 재미있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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