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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2022.3.29화~4.10일 Gallery Dam  이번 전시는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전시이다. 이승에서의 고인의 삶에 대한 수고와 감사함, 그리고 존경심에 대한 마음을 담아, 진도의 만가와 꽃상여란 모티브를 통해 나만의 꼭두를 만들고 그 꼭두들과 함께 꽃동산으로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더보기 >
8ollow me 
90x71cm 
화판에 마대천, 황토, 석채, 금박
꽃길따라 두둥실 160x44cm 화판에 마대천, 황토, 석채, 은박 작가의 글 작별 _ 꽃길 따라 두둥실 2019년, 세상에서 너무나도 사랑하는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그리고 몇 년 후엔 15년을 함께했던 우리 집 막내인 애완견 토토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은 마음속에 무거운 상실감과 함께 슬픔, 그리고 공허함만을 남긴다. 그러나 진도에서의 상여풍습은 인간이라면 언젠가 겪어야 할 죽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슬픔 속에서 웃고 춤추며 마치 축제처럼 치러지는 특별한 장례풍습을 하고 있다. 종소리를 울리며 상여가 장지를 향하는 일반적인 장례모습이 아닌, 망자는 꽃과 꼭두가 장식된 꽃상여를 타고 상여 소리꾼과 함께 마을길을 떠난다. 무속신앙에선 저승을 꽃동산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어 꽃상여를 타야만 저승으로 잘 갈 수 있다고 믿었다. 또한 꽃상여를 타고 저승으로 향하는 와중에도 외롭지 않고 슬프지 않게 꼭두를 장식해 망자를 위로하며, 상엿꾼의 구성진 가락에 마을 주민들은 춤 잔치를 벌이기도 한다. 더보기 >
쉬어가기 16x23.2cm 화판에 마대천, 황토, 석채, 금박
go faraway 1 44x44cm 화판에 마대천, 황토, 석채, 금박
go faraway 2 44x44cm 화판에 마대천, 황토, 석채, 금박 송지은 SONG,JIEUN 宋知恩 2015 동경예술대학교대학원문화재보존학보존수복(회화)전공박사졸업 2011 동경예술대학교대학원문화재보존학보존수복(회화)전공석사졸업 2007 동덕여자대학교미술학부회화과동양화전공졸업 더보기 >
안녕 16x23.2cm 화판에 마대천, 황토, 석채, 은박
안녕, 그래 안녕 183x90cm 화판에 마대천, 황토, 석채, 금박 갤러리 담 03060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7-1) 03060 72, Yunboseon-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네이버맵으로 보기 > +82-2-738-2745 gallerydam@naver.com www.galleryd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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