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서서, 돌아본다 2022년5월11일(수)~ 5월23일(월) GalleryDam
전시내용  특히나 작가는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면서 이방인의 불안 등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늦가을>이란 작품에서는 사선으로 흐르는 강물을 가로질러 두 그루의 나무가 크게 서있다. 사선으로 크로스 된 모습에서 작품의 긴장감도 느껴진다. 강물은 흘러가는 시간들을 은유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두 그루의 나무는 작가 부부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
늦가을 oil on canvas 80 x 90cm 2021
바라본다 oil on canvas 120 x 80cm 2022 작가의 글 오늘, 그리고 어제도 어떤 날은 무심하게 때로는 화가 나서, 때론 우울해서 길을 걷는다. 걸으면서 나무를, 새를, 그리고 길가에 버려져 이제는 쓰레기가 되어버린 쓰레기가 아니었던 것들을 본다. 그리고 작업실. 내가 본 것이 당신들이 본것과 같은 것이었을지라도…… 내 경험이, 내 기억이 그것을 다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안과 밖이 다 불안한 날들에 나갈 출구를 못찾고 그냥 원을 그리는 것 같다.
무제 oil on canvas 100 x120cm 2022 김미애  김미애는 한국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독일로 유학가 역사학 대신 미술로, 독일 빌레펠트 조형미술대학에서 (FH Bielefeld Unversity of Applied Sciences) 늦은 나이에 공부를 마쳤다. 대학 졸업후 베를린에서 작업하고 서울과 독일에서 가끔 전시회를 하면서 살고있다. 2011 개인전 덕원갤러리, 서울 2013 개인전 Kiosk 24, Herford, Germany 2015 개인전 갤러리 담, 서울 2015 - 2016 단체전, Kunstgalerie Axman, Berlin, Germany 2018 개인전 갤러리 담, 서울 2018 2인전 Gallery für junge Künstler-+ Designer/Innen, Berlin Germany 2019 단체전 Galerie Packschuppen, Glashüte, Brandenburg, Germany 2020 개인전 갤러리 담, 서울 2021 2인전 Gallery für junge Künstler-+ Designer/Innen, Berlin Germany
노란꽃 oil on canvas 60 x 50cm 2018
기차길 옆 oil on canvas 70 x 80cm 2019
옛 집 oil on canvas 75x83cm 2015 갤러리 담 03060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7-1) 03060 72, Yunboseon-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네이버맵으로 보기 > +82-2-738-2745 gallerydam@naver.com www.galleryd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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