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주
아침 일상에 대한 포착 _샐러드 한지에 석채,은박 40.9X31.8cm_2022
아침 일상에 대한 포착 _사과Ⅱ 한지에 석채,은박 40.9X31.8cm_2022
아침 일상에 대한 포착_사과Ⅰ 40.9X31.8cm 장지에 석채,은박 2022
아침 일상에 대한 포착_시장Ⅰ 40.9X31.8cm 장지에 석채,은박 2022 작가노트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 특별함 보다는 일상, 높고 먼 곳 보다는 낮고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작업을 하고있다. 특히 '아침'은 작가에게 가장 맑고 상쾌한 시간이기에 아침 햇살 속 마주한 순간들에서 더욱 쉽게, 또 순진하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기억은 하루를 시작하는 소중한 동력이 된다. 아침에 먹은 샐러드, 그 아삭함으로 채웠던 깨끗한 하루. 아침에 나누어 먹은 사과, 그 여유가 이어준 부드러웠던 하루. 두 손 가득 봐온 아침 장 검은 봉지 속에서 쏟아지던 알록달록한 채소와 과일들. 모두가 참 아름답다. 역시나 아름다움은 가까이 소소하게 자리하고있다. 흔한 것들에 조금만 더 시간을 들이면 그들은 분명 특별해진다.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마주하는 매우 일상적인 소재와 그 순간을 기록함으로써, 내가 사는 오늘이 행복에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므로 당신이 사는 오늘 또한 '행복'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모든 자연물은 생성하고 또 소멸하기에, 그날의 샐러드와 사과의 싱싱함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포착된 그림 기록을 통해 여전히 감사하다. 쉬 놓치기 쉬운 순간의 아름다움을 지나치지말고 포착하는 오늘로, 인생은 더욱 아름답다. 프로필 2010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아침 일상에 대한 포착_카페 40.9X31.8cm 장지에 석채,은박 2022
아침 일상에 대한 포착_An appleⅠ 53X45.5cm 장지에 석채 2022
아침 일상에 대한 포착_An appleⅡ 53X45.5cm 장지에 석채 2022
일상 포착_아메리카노 40.9X31.8cm 장지에 채색 2021 < 갤러리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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