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내용 갤러리 담에서 3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김대훈의 일상이라는 주제의 전시가 열린다. 이전에 선보였던 칠판 위에 써서 사라진 기억에 대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 5점과 멸종되는 동물시리즈 15점이 선보인다 칠판 작업은 작가가 어릴 적 수업후 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지워져나가는 칠판을 떠올리면서 중요한 내용도 결국 사라져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낡은 칠판을 지웠지만 그 밑에 남아있는 글씨들도 겹쳐보이기도 하고 매일 아침에 보는 신문 기사에서 2년 넘게 보아온 코로나 기사를 모아서 도자작업위에 전사 작업하여서 3차소성후 다시 금, 은, 백금 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 후 4차 소성을 하였다. 멸종동물에 대하여 전멸 동물에 대하여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더더욱 피폐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을 김대훈 작가는 코로나 기간 중에 발행된 각국의 신문을 모아 그 위에 동물들의 학명과 모습을 은으로 그린 후 한 작업이다. 요즈음의 코로나로 인해 기후위기의 상황에서 다시금 우리의 모습을 되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 김대훈 작가는 서울산업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이번이 40번째 개인전이다. < 갤러리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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