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i Kei
전시내용
2021년 전시에서는 작가는 코로나에 지친 우리들에게 꽃이 주는 생명력을 이야기했다. 어릴 적 마당에 피어있는 유채꽃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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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 때에 선보인 화사한 유채꽃과는 달리 화려한 모란꽃을 흑백으로만 표현해서 차분한 모란꽃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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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충도 모란
2022 일본전통종이, 먹, 석채, 수채화물감, 아교 89×332cm
초충도 모란Ⅰ
2022 일본전통종이, 먹, 석채, 수채화물감, 아교 116.7×91
초충도 모란(이)
2022 일본전통종이, 먹, 석채, 수채화물감, 아교 55×30cm
작가의 글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길상도(吉祥圖)인 초충도를 제작해 왔습니다. 특히 초충도는 조선시대에 많은 사랑을 받은 화제(畵題) 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9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한 <현대 초충도〉 중에서 모란 꽃밭을 노니는 나비와 한 쌍의 잠자리를 그린 작품을 소개합니다.
먹과 석채, 그리고 수채 안료, 이 세 종류의 채색안료들중, 흑색만을 사용하여 제작한 심플한
그림이지만 화면 속에서 고요하면서도 풍요로운 자연 속의 한 장면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의 영향을 비롯해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금, 이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현대 초충도>를 통해 2023년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초충도 모란(로)
2022 일본전통종이, 먹, 석채, 수채화물감, 아교 55×30cm
초충도 모란(하)
2022 일본전통종이, 먹, 석채, 수채화물감, 아교 55×30cm
Arai Kei
동경예술대학 교수
1967
일본 출생
1990
쓰쿠바(Tsukuba)대학 예술전문학군 일본화 전공 졸업
1992
쓰쿠바(Tsukuba)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일본화 전공 졸업
2000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보존수복 일본화 전공 졸업 (사롱브랑땅賞 수상)
2003
동경학예대학 강사 및 부교수 역임
2004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박사 후기 과정 보존수복 일본화 전공 졸업 (박사 취득)
2009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보존수복 일본화 전공 부교수
2018
〜현재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보존수복 일본화 전공 교수
한국에서의 전시 이력
2021
개인전 갤러리 담
2019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
2019
개인전 갤러리 담
2018
전남 수묵 국제비엔날레
2017
개인전 갤러리 담
2014
개인전 갤러리 담
2012
개인전 갤러리 담
갤러리 담
Gallery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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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 72, Yunboseon-gil, Jongno-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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